“생활이 어려워” 30대 자살

2007.05.25 18:07:41

25일 새벽 1시20분께 청원군 오창읍 모 아파트에서 A모(여‧34)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남편 B모(36)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평소 A씨가 대학동기들이 의료계통에 근무하는 것을 부러워 했고 남편이 건설 회사를 그만두고 2개월 전부터 PC방을 운영하는 것을 싫어했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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