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변사 잇따라

2007.05.21 08:41:57

20일 오전 8시40분께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모 여관에서 엄모(40)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인 김모(50)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평소 알콜 중독과 고혈압으로 약을 복용 중이였다”는 유족들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또 19일 오후 7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이모(여·48)씨의 집에서 이씨가 오빠와 저녁을 먹던 중 갑자기 구토를 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20일 새벽 1시50분께 숨졌다.

경찰은 “약 10년 전 남편과 이혼을 한 여동생이 가족들과 연락이 없다가 보름 전 몸이 좋지 않은 상태로 찾아 왔다”는 오빠의 말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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