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중기 애로해결 위해 법률 자문위원 위촉

2014.09.17 17:38:29

김판기 변호사(왼쪽부터), 주창열 변호사, 남창현 충북TP 원장, 명지성 변호사, 박재윤 리걸클리닉센터장, 한승우 리걸클리닉센터 실무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가 기술기반 중소기업이 직면하는 법적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법률 자문위원을 신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위촉 법률 자문위원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김판기 변호사, 명지성 변호사, 주창열 변호사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충북TP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업무협약에 따라 위촉돼 기업성장에 필수적인 국제소송, 국내 민·형사, 지적재산권 분야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법률지원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충북TP 컨텍센터는 기술·경영통합지원을 전담하는 전문위원과 분야별로 특화된 자문위원을 구축하고 기술기반중소기업 애로해결을 위해 상시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애로해결 지원서비스는 컨택센터 홈페이지(contact.cbtp.or.kr)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애로상담신청을 하면 담당 전문가와 1 대 1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법률 자문위원 신규 위촉을 계기로 컨택센터 내 기술, 경영상담인력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기술기반중소기업에 특화된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