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청주시지부와 제주시지부가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해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품목에 대한 정기 직거래 특판행사를 교차 추진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을 지난 11일 했다.
농협청주시지부가 제주시지부와 농특산물 교류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주시와 제주시에서 생산되는 주요 품목에 대한 정기적인 직거래 특판행사를 교차 추진해 농특산물 판로를 확대하는 등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해 지난 11일 협약을 했다.
농협청주시지부 관계자는 "통합청주시에서 생산된 명품 농특산물을 제주도에 새롭게 알리고 지속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전국 곳곳에 널리 알리고 교류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