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국원유치원 유아들과 교직원들이 소방서 합동 화재대피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국원유치원
[충북일보] 충주 국원유치원은 최근 유아 111명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서 합동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호암 119 안전센터와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연막탄과 소화전을 사용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이뤄졌다.
박지선 원감은 "더욱 실제와 가까운 환경에서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유아들이 훈련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푸른반 김근호 유아는 "유치원에 연기가 나서 무서웠지만, 소방차가 불을 꺼줘서 고마웠다"며 훈련 소감을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