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사랑 동행대출'이 출시 13일만에 충북도내 80억원을 넘어섰다.
8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출시된 농사랑동행대출은 농협경제사업과 연계한 복합대출상품으로 현재 전국 1천억원, 충북 80억원을 넘어섰다.
이 상품은 신용대출한도를 산정할 때 농협하나로마트 이용실적, 농자재 구입실적, 농·축협을 통한 출하실적 등에 따라 신용대출한도의 최고 50%이내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농협 충북본부 관계자는 "농사랑동행대출 인기 비결은 농협을 주 거래처로 하는 고객들에게 특화된 대출한도를 구성해 고객 입장에서 상품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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