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희 후보 반발, "사실 왜곡 여론몰이 이제 그만!"

2014.06.01 16:43:08

○…한창희 새정치 충주시장 후보는 1일 충주사과발전회 사과 요구에 즉각 반박해 눈길.

한 후보는 "충주사과발전회는 당시 상황을 왜곡하고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당시 공무원들이 정책제안을 했던 사항을 충주사과발전회가 주축이 돼 사과 관련 단체와 충주시 등 의견이 종합적으로 검토돼 실시된 것"이라고 반박.

그는 "이 사업은 당시 야당시장이었음에도 (이명박)서울시장을 찾아 청계천 사업과 병행해 추진한 사항으로 충주사과 홍보는 물론 서울, 경기도 등에 판로확대를 위해 실시된 것"이라며 "이벤트 사업이 결코 아니다"고 설명.

한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성명 내용과 발표는 사과발전회 회원들까지도 전혀 몰랐던 상항으로 갑자기 이뤄진 것임이 확인됐다"며 "선거가 임박해 진실을 왜곡하는 행태는 충주사과발전회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유권자들을 현혹하는 처사"라고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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