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소득 많은 나라 아닌 더불어 사는 사회"

2013.12.26 17:37:21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대한민국은 단순히 소득이 많은 나라가 아니라 남을 돕고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국민의 삶이 행복한 나라"라고 정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3기 국민추천포상 대상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포장 수여식을 가진 자리에서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여러분과 같은 아름다운 마음이 우리 사회의 큰 변화를 이끌고 희망의 사회로 만들어 갈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사는 것이야말로 살아가면서 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있는 일"이라며 "여러분들은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면서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든 산증인"이라고 상찬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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