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전 세계인을 사로잡을 수 있을 때 우리의 창조경제는 크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과학장학생 및 과학영재 초청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오늘과 같은 과학기술 강국이 될 수 있었던 힘은 여러분의 선배 과학기술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서 나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은 한 사람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꾸고 인류의 삶을 변화시키는 창조경제의 시대"라며 "여러분의 상상이 현실이 될 때 우리나라도 더 커지고 우리 국민의 삶도 더 행복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러분들이 선배들의 뒤를 이어서 우리나라를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 강국으로 발전시켜 달라"고 덧붙였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