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안경희 경위가 20일 충주여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미래의 운전자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이 20일 실시됐다.
충주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충주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3학년 총 338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안경희 경위는 음주와 무면허, 중앙선 침범 등 각종 교통사고 사례 중심으로 교통법규 준수와 교통안전 유의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충주운전면허시험장 서삼일 대리는 운전면허 취득절차와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충주경찰서와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은 충주여고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초까지 한림디자인고, 충주중산고, 충주공고, 예성여고, 대원고 등에서 고3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