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왼쪽) 충북지사가 지난 6일 오전 청주종합경기장 역도훈련장을 찾아 훈련 중인 장애인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는 지난 6일 오전 11시30붙 청주종합경기장을 방문해 33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 중인 장애인선수들을 격려했다.
충북선수단은 오는 30일부터 10월4일까지 5일간 대구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에 22개 종목 504명의 선수단을 파견, 종합 5위를 목표로 맹훈련을 하고 있다.
이 지사는 이날 역도훈련장과 펜싱·수영·배드민턴·육상선수들의 훈련모습을 본 뒤 "유난히 덥고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강화훈련을 견뎌내고 있는 여러분의 노력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매년 상위권을 달성하는 여러분의 열정으로 충북의 기개를 전국에 떨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대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