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백수오 기술 보급 강화

2013.08.29 16:22:00

충북 농업기술원이 최근 자양, 강장 및 조기백발 예방 등에 효과가 탁월한 백수오 신기술 보급에 나선 가운데 관계자가 현장 컨설팅을 하고 있다.

탈모와 폐경에 효험이 있는 백수오가 충북도내 농가에 기술 보급된다.

29일 충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백수오의 새소득 작목화를 위한 신기술 보급 컨설팅이다.

아치형 지주를 이용한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수확 후 관리요령 등 실제 접목할 수 있는 기술 위주로 교육할 예정이다.

김영호 충북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특작팀장은 "우량종자 대량생산 체계 구축, 실용화 기술 개발 등을 통해 백수오를 새로운 소득 작물로 만들 계획"이라며 "도내 농가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11년부터 약용작물 종자생산 연구를 추진, 도내 약초 주산단지 위주로 '백수오' 우량종자 150kg을 보급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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