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비와 함께 한풀 꺾인다

2013.08.23 18:44:53

오늘부터 폭염이 누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처서'인 23일 충북은 전날 동해먼바다에서 유입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오후 늦게까지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0~100㎜, 많은 곳은 150㎜까지 예상된다.

주말인 24일부터 폭염과 열대야 현상은 잦아들 것으로 청주기상대는 내다봤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을 유지하겠다. 이번 주말 낮 최고기온은 29~31도로 예상된다.

13호 태풍 '페바'(PEWA)가 한반도를 향해 시속 17㎞로 빠르게 다가오고 있지만 영향을 미치진 않겠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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