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이미진 순경이 한 민원인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보은경찰서
경찰청이 전국 250곳 경찰서를 대상으로 벌인 전화응대 친절도 조사에서 보은경찰서가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화친절도 조사는 전국 250개 경찰서 각 실·과·계·지구대·파출소 등 총 3천753곳의 민원처리 유형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보은서는 이 조사에서 총 98.3점을 받았다.
고진태 보은경찰서 서장은 "이번 전화 친절도 전국 1위는 보은경찰서 전 직원이 체감치안 향상에 노력한 결과"라며 "주민에게 더 가까이 있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주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