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에 나섰다.
군은 군 산하 직원뿐만 아니라 각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 군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관내 중소기업 생산제품은 만두류, 참기름, 들기름, 장아찌, 고추장, 된장, 옹기류, 한과류, 칠즙, 액상차, 건강식품, 떡류 등 12업체에 72개 품목이다.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 전개는 지난 2009년 처음 실시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간 1억3천985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군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는 호응을 얻어왔다.
지난 설 명절에도 1천484만 원의 판매실적을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의 제수용 및 선물용 제품을 우리고장에 생산되는 제품을 구매해 기업사랑을 실천하고 우수제품을 널리 홍보해 달라"고 했다.
보은 / 이주현기자 jh678@daum.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