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참가국이 개막 9일을 앞둔 현재 73개국으로 확정됐다. 지난 2011년 슬로베니아 대회 67개국을 넘어선 역대 최다 규모다.
미얀마·이집트·스리랑카·몽골·벨기에·터키·바하마·과테말라 등 8개국은 선수단은 파견하지 않고 대회 직후 열릴 FISA(국제조정연맹) 총회에만 참석하기로 했다. 카타르, 나미비아, 리비아, 코트디부아르, 바누아투 등 5개국은 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 처녀 출전한다.
지구촌 최대 물의 축제인 충주조정선수권대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8일간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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