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에서 활동하는 순수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자들이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혀줄 색소폰 공연을 한다.
대추골색소폰동호회(회장 윤광훈)는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보은읍 이평리 뱃들공원에서 '색소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여행'을 주제로 연주회를 연다.
'내생에 봄날은', 'Sunris Sunset' 등 성인가요와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색소폰으로 연주한다.
우정 출연하는 개나리 합창단은 '친구여', '우정의 노래'를 부르고, 보은여자중학교 학생들이 댄스 솜씨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은 대추골색소폰동호회(043-540-5601)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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