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충북, 이번주도 '펄펄' 끓는다

2013.08.11 18:30:08

이번주도 밤낮없이 펄펄 끓겠다. 지난 11일 충북 전역에 내려진 폭염 주의보도 여전히 유지 중이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이번주 내내 불가마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청주기상대는 전망했다.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12일 낮 최고기온은 33~35도로 예상된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표된 지역의 체감온도는 40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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