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충북, 폭염 '절정'

2013.08.08 16:25:50

충북 전역에 폭염이 몰아닥쳤다. 수온주가 35도를 웃돌면서 불볕더위가 연일 기록갱신 하고 있다.

지난 5일 충북 전역에 내려진 폭염 경보도 여전히 유지 중이다.

이번 주 역시 무더울 전망이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11일까지 낮 기온 34도 이상을 보이겠다.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 기간 한낮기온은 33~35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폭염에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지역의 체감온도는 40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이주현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