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 가운데 나흘간의 독서교실을 수료한 어린이들이 수료증을 전달받고 있다.
충주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충주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독서교실은 지난 2일까지 나흘간 '충주의 역사와 문화재에 대해 알아보아요!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독서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충주의 역사를 주제로 역사신문 만들기, 캐릭터 만들기 등의 독후활동을 했다.
마지막 날에는 충주박물관을 견학해 충주의 유적, 유물 등 실물을 보며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에는 이제택(12·가흥초 5)군 등 31명의 학생이 참여해 수료증을 받았다.시립도서관은 운영기간 동안 우수한 능력을 발휘한 학생을 선발해 △국립중앙도서관장상 2명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2명 △충주시장상 2명을 시상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