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더위' 충북, 이틀째 폭염주의보

2013.08.06 17:45:15

염제(炎帝)의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 충북 전역에 이틀 연속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서 그야말로 가마솥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7일 충북은 충주, 제천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5~40㎜. 이날 낮 최고기온은 33~34도로 예상된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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