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료원의 인공신장실이 최근 22병상으로 확장, 이전하고 최신형 혈액투석장비를 보강했다.
충주의료원은 최근 인공신장실을 확장, 이전하고 최신형 혈액투석장비를 보강했다.
이번에 확장된 인공신장실은 기존 10병상에서 지난달 22병상 400㎡로 확장됐으며, 인공신장기 10대도 추가 도입됐다.
의료원은 지난해 5월 개설한 신장내과를 개설하고 충북중북부지역 최초 복막투석이 가능한 인공신장실이 신설했다.
한편, 의료원 인공신장실은 최신형 온라인 혈액투석기를 사용한다.
의료원에 따르면 혈액투석기는 투석의 효율을 높이고 기존 혈액 투석에 비해 불안정한 혈압이나 신성빈혈과 여러 합병증, 피부색소침착 완화에 의한 안색 개선 효과가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