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신탄금대교서 30대 숨진채 발견

2013.08.06 14:56:37

지난 5일 오후 5시50분께 충주시 칠금동 신탐금대교 하류 3㎞지점에서 A(31·경기도 구리시)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충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인 4일 오전 8시49분께 신탄금대교 건설현장에서 A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발과 유서를 발견, 이날 오후까지 투신 추정지점 인근에서 수색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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