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학생회관은 지난 5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연 가운데 학생회관 직원들이 재해예방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행진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주학생회관(관장 유환일)은 지난 5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전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학생회관은 물놀이 안전수칙 등이 적힌 전단지를 나눠주고 입간판 설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방지를 위한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홍보영상을 통한 교육을 진행한 후, 재해예방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인근 공원까지 행진했다.
충주학생회관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일상생활 주변 위험요인(재난 징후)은 없는지 점검하고 있다.
이번 8월달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4일이 일요일인 점을 감안해 지난 5일에 실시됐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