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폭염주의보… 곳곳에 강한 소나기

2013.08.05 18:56:02

길고 길었던 장마가 끝나자 찜통더위가 찾아왔다. 현재 청주와 증평, 괴산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6일 충북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오후 한때 시간당 20㎜ 이상의 장맛비가 쏟아지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2~33도로 예상된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개인 건강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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