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서장 권수각)는 30일 경찰서 탄금마루에서 기관, 단체장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업무 협약이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경찰서는 30일 경찰서 탄금마루에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업무 협약을 가졌다.
이날 업무 협약에는 권수각 경찰서장, 윤하용 충주운전면허시험장장, 이문호 충주교통(주) 대표이사, 이홍열 (주)삼화버스 대표이사, 유태구 (사)모범운전자 충주시지회장, 이란 충주녹색어머니회장 등이 참석해 협약에 서명했다.
오는 1일부터 시행되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운전자가 무사고·무위반 서약 후 실천하면 마일리지가 1년에 10점씩 적립되는 제도다.
운전면허가 정지 처분되면 누적 마일리지만큼 벌점이 줄어든다.
이날 충주경찰서 제1호 서약자인 유태구 (사)모범운전자 충주시지회장은 "안전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교통법규 준수 생활화를 적극 실천하고 제도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