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학생, 충주시청에서 현장실습

2013.07.30 11:12:29

한국교통대학교 학생들이 오는 8월1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충주시청에서 공직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교통대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현장실습은 LINC가 자체 선발한 21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기획감사과 창조행정 T/F팀의 정부 3.0 추진 관련 자료 수집을 비롯해 세정과 주민세·재산세 과세자료 정리 등 각 실과 사업소에 배치된다.

이어 현장학습 기간 동안 자원봉사자 교육, 한국 관광 100대 관광지로 추천된 하늘재 문화체험, 클린에너지파크 견학을 통한 자원재활용 교육 등을 받게 된다.

시 6급 공무원들은 학생들과 1:1멘토로 지정돼 공직체험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채홍국 총무과장은 "이번 현장학습은 공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학교교육으로 부족한 공무원의 실제 업무와 예비 직장인이 갖출 교양을 습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현재위치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