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체육관 앞 바닥분수가 9월 말까지 운영되는 가운데 충주시 공공시설관리소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월 2회 이상 용수교체와 내부 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충주시민들이 안전하게 호암체육관 앞 바닥분수를 즐길 수 있도록 충주시 공공시설관리소가 바닥분수를 청소했다.
관리소는 30일 바닥분수의 저수조와 월류수로 등 내부를 청소했다고 밝혔다.
용수로 수돗물이 사용되는 바닥분수는 월 2회 이상 용수교체와 내부 청소가 진행된다.
관리소는 상수도과에 수소이온농도(pH), 탁도, 대장균 검사를 월 1회 검사 의뢰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충주시 보건소에 레지오넬라균검사를 의뢰하는 등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9월 말까지 운영되는 바닥분수의 운영시간은 평일은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공휴일은 저녁 10시까지다.
여름방학기간인 7, 8월에는 평일에도 저녁 10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