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민시국회의, 국정원 정치공작 진상규명 촛불문화제 개최

국정원 개혁 요구 시민 서명운동 진행

2013.07.28 14:24:03

충주지역 야당과 시민단체 등이 구성한 '국정원 정치공작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충주시민 시국회의'가 26일 충주시 성서동 차없는거리에서 서명운동과 촛불문화제를 진행한 가운데 시민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충주지역 야당과 시민단체 등이 구성한 '국정원 정치공작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충주시민 시국회의'가 지난 26일 국정원 정치공작 규탄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충주시민 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7시 충주시 성서동 차없는거리에서 국정원 개혁을 요구하는 서명운동과 함께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

이날 이들은 "국정원의 대선개입 의혹의 진상을 철저히 규멍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권력이 선거에 개입하고 조작한다는 건 있을 수 없다"며 "국정원 여직원의 잠금을 감금으로 둔감시킨 정부는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충주시민 시국회의는 앞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차없는거리에서 서명운동과 촛불문화제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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