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안전 충주 만들기' 주력

안전문화 추진 충주시협의회 구성, 안전문화 의식 제고

2013.07.28 13:56:50

충주시는 각종 재난에서 시민들을 보호하는 예방활동 위주의 재난관리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최근 전통시장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정비사업,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등 총 11가지 선도 사업을 선정하는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재난과 안전 업무를 담당하던 재난관리과를 안전총괄과로 바꾸고, 기획행정국을 안전행정국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오는 8월 중에는 약 15개 기관과 민간단체로 구성된 '안전문화 추진 충주시 협의회'를 운영해 기관·단체별 실무자를 중심으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한다.

분과위원회는 안심사회·안심생활·안심운전·안심일터 4개 주요 실천 과제를 선정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문화를 높여 나가게 된다.

구경회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은 일상생활에서 개인의 작은 관심을 통해 확보된다"며 "시민들이 생활안전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우리 시에 안전문화의식이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현재위치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