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9시(동절기 8시)까지 운영하는 '야간민원실'의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시작해 올해로 운영 2년째인 야간민원실은 여권 교부와 발급, 주민등록 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제증명 발급을 포함 총 22종을 이용할 수 있다.
야간민원실은 지난해 상반기 23회 운영으로 167건의 각종 민원을 처리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25회 운영 중 361건을 처리해 이용률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실은 회당 평균 14.4건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는 여권 발급과 교부신청이 342건으로 야간민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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