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항공방제 시행

26일부터 나흘간, 재선충 발생지와 밤나무 식재지 항공방제

2013.07.25 14:05:06

충주시는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산림청과 충주국유림사무소 등의 협조를 받아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와 밤나무 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 대상지는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산척면 사유림, 국유립 일대와 밤나무 항공방제 대상지인 주덕읍 외 7개면 밤나무 농가 350㏊다.

이날 방제는 바람이 잘 불지 않는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실시된다.

방제구역과 인접한 양봉·친환경작물 재배농가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근 주민들은 창문과 장독대 등을 닫고 빨래널기 금지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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