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도움되는 제천시보건소 치매사업

환자는 물론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2013.07.24 13:21:13

제천시 보건소가 다양한 치매예방과 관리 사업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천시보건소가 노인성 질환인 치매환자에 대한 조기발견과 정밀진단, 약제비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치매예방·관리 사업에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 50세 이상 제천시민은 누구나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1차 치매검사에서 치매가 의심되는 사람은 지역 내 신경과전문의나 정신과전문의에게 치매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연계된다.

보건소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제천시인 치매환자가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즉, 치매가 조기 발견돼 약을 복용해야 할 경우 월 3만 원 범위 내에서 약제비를 지원한다.

이어 2013년 신규사업으로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등급 외 치매환자에게 월 12일 동안 주간보호시설 이용비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는 일반인 대상 치매예방교육을 비롯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물품 등도 지원하고 있다.

제천/이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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