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도로변의 무허가 간판을 정비하고 연립형 안내표지판을 17개소, 75업소에 설치했다.
충주지역에 도로변의 무허가 간판이 정비되고 연립형 안내표지판이 설치될 전망이다.
시는 22일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무허가 간판 정비와 시에서 자체 개발한 가로시설물 디자인 매뉴얼에 의거 연립형 안내표지판(17개소, 75업소)이 설치됐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 안내표지판(18개소, 88업소)의 추가 설치도 추진하고 있다.
난립한 사설간판은 중앙탑 옥개석의 모양이 차용된 디자인의 연립형 안내표지판으로 대체 정돈될 예정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