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무더운 날씨 속에서 사과나무 가로수에 분양받은 나무의 생육상황을 살핀 서포터즈 가족들은 농촌현장에서 농촌문화와 농업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서포터즈는 다양한 체험과 동물농장을 갖추고 있는 햇살아래체험농장과 곰취 등 산채류 재배로 소득을 올리고 있는 소나무숲아래농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옥수수 수확체험과 공예체험, 곰취체험 등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을 느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서포터즈는 "단순히 사과나무 한 살이 농심활동을 하고자 신청을 했지만 각각의 활동을 하면서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느꼈다"며 "충주사과에 대한 애정과 충주시민으로 자긍심도 높아졌고 앞으로 서포터즈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충주사과와 지역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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