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명예경찰소년단과 부모님, 선생님이 함께 다양한 경기를 즐기는 명예경찰소년단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가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명예경찰소년단과 부모님, 선생님이 다양한 경기를 통해 함께 어울리는 체육대회가 열렸다.
제천경찰서는 지난 18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명예경찰소년단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최명현 시장과 제천교육청 교육장, 각 학교장 등 기관과 협력단체장, 명예경찰소년단, 어머니 방범대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선민(홍광초 6) 어린이는 "이렇게 부모님과 선생님뿐 아니라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재미있고 신나는 시간이었다"며 "명예경찰소년단이 된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예경찰소년단 어린이들이 자긍심을 고취하고 가족과 친구들의 소중함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제천/이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