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제천 박달가요제가 오는 9월7일 오후 6시30분 의림지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트로트 가수지망생들의 등용문인 제17회 제천 박달가요제가 오는 9월7일 오후 6시30분 의림지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와 CJB청주방송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등 상금이 700만 원으로 트로트 가요제 중에서 상금규모가 가장 크다.
본선 진출자 전원은 합숙훈련과 부대사항이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 자격은 만16세부터 만50세까지로 전년에 비해 대폭 기회를 넓어졌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CJB청주방송과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www.jcac.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1차 예심은 다음달 17일 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신청자 중 50명이 가려진다.
다음달 24일인 2차 예심에는 12명 이내로 본선 진출자가 최종 선발된다.
제천/이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