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 마을유래비 들어섰다
보은군 보은읍 대야리 마을유래비 제막식이 20일 정상혁 군수를 비롯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보은군 보은읍 대야리에 마을유래비가 세워졌다.
20일 보은군에 따르면 이 유래비는 가로 2m, 세로 3m 크기의 오석(烏石)으로 제작됐다.
유래비문은 마을의 역사를 압축해 소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마을을 물려주고 보존하기 위해 유래비 제작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야리는 읍의 중심에 있으며, 36세대 71명이 살고 있다.
보은 / 이주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