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대야리에 '마을유래비' 들어섰다

2013.07.20 17:21:25

'위풍당당' 마을유래비 들어섰다

보은군 보은읍 대야리 마을유래비 제막식이 20일 정상혁 군수를 비롯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보은군 보은읍 대야리에 마을유래비가 세워졌다.

20일 보은군에 따르면 이 유래비는 가로 2m, 세로 3m 크기의 오석(烏石)으로 제작됐다.

유래비문은 마을의 역사를 압축해 소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마을을 물려주고 보존하기 위해 유래비 제작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야리는 읍의 중심에 있으며, 36세대 71명이 살고 있다.

보은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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