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붙었나"
보은군 관계자가 건물번호판을 설치하고 있다.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보은군이 팔을 걷고 나섰다.
19일 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건물번호판 설치 서비스'는 민원과(043-540-3046)를 방문하지 않아도 전화 한 통이면 건물번호판을 설치할 수 있다.
신청서를 접수하면 20분 이내에 담당 공무원이 방문해 건물번호판을 부착해 준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로 주민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현장행정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면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주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