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장락동에 사는 최선희(여·48)씨가 제천 기적의도서관에서 활동을 인정받아 2013년 도서관 자원봉사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제천시 장락동에 사는 최선희(여·48)씨가 제천 기적의도서관에서 활동을 인정받아 2013년 도서관 자원봉사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서관 도서관 자원봉사 활성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주관했다.
최선희씨는 기적의도서관 유치 당시부터 현재까지 '도서관 지킴이'로 도서관 운영의 주체로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는 지난 2007년부터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도서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독서부 동아리, 학교도서관 학부모 도우미들과 함께 책 보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천/이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