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충주시장(왼쪽)이 17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충주시 시정발전 유공자 38명이 17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표창을 받았다.
이날 표창을 받은 유공자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으로 각계의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지난 6년간 충주세계무술축제 등 시 주요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가금면 엄태일씨와 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평생학습 기회제공으로 최근 검정고시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낸 충주열린학교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 주덕음 새마을협의회 등 38명이 수상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