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고등학생들에게 한의사가 직접 한방 교육을 하는 월경통 예방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충주지역 고등학생들이 한의사에게 직접 한방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월경통 예방교실이 진행된다.
충주시가 한의약공공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청소년에게 한의약적 의식을 높여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사가 학교를 찾아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월경통 예방교실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신청을 받아 실시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생리통에 대한 올바른 대처와 바른 먹거리 등을 배울 수 있다.
이와 관련 한림디자인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청소년 월경통 교실에 참여했다.
청소년 한방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043-850-3541)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학교에서 흡연학생(10명 이상)들에 대한 금연침 시술을 신청하면 한의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무료 금연침 시술도 해주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