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농축산물 원산지표시 단속

충북농관원, 관광지·등산로 노점 대상

2007.05.03 08:49:55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식자재를 비롯한 어버이날·스승의 날을 맞아 카네이션 등 절화류와 충북일원 주요 관광지·등산로 노점상에 대한 원산지표시일제단속을 오는 25일 까지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충북지원소속 특별사법경찰관 27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이 합동으로 단속하며 꽃 도매상가와 선물용 꽃 판매상, 주요 관광지 및 등산로에 대한 사전 지도·홍보를 실시하고 수입 농축산물을 국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인다.
또 농관원충북지원에서는 1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원산지를 허위표시 판매한 69개 업소는 형사입건하고, 표시를 하지 않고 판매한 84개 업소에 대해 2천721만8천원의 과태료 처분을 하는 등 총 153개 업소를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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