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불법 사금융 신고해 주세요"

2013.06.19 15:47:35

충북도는 19일 서민금융 보호를 위한 '불법 사금융 척결' 홍보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주 성안길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금융감독원, 세무서, 공정거래소 및 주부클럽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 사금융 피해 신고 및 대처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서민들의 신고에 의해서만 불법 사금융을 뿌리 뽑을 수 있다는 점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도는 그동안 등록된 대부업체 214곳에 대해 각 시·군별로 점검반을 편성, 점검·계도하는 등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벌여 위반사항 31건을 적발해 8곳을 등록 취소했다.

도는 이달부터 8월 말까지 '미등록 대부업체 특별 신고기간'을 추가로 운영해 불법 사금융에 대한 단속을 확대할 계획이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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