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여성예비군, '나라사랑 자연사랑' 앞장

보훈의 달 맞아 전적지 답사와 환경정화 활동 펼쳐

2013.06.19 12:37:36


충주시여성예비군소대 대원 30여명이 19일 전적지 답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여성예비군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자연보호 캠페인과 전적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나라사랑 자연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대원들은 충주시 칠금동 소재 탄금대 일원에서 팔천고혼위령탑, 신립장군순절비, 충혼탑 등을 답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답사 후에는 주변 청결활동과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충주시여성예비군소대는 2011년 9월 창설돼 그동안 지역 안보계도와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시는 오는 9월30일에 현재 대원들의 복무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7~8월 중 기존 대원들의 복무연장 신청을 받고 새로운 지원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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