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청주 로타리클럽 37대 회장에 김용겸(61·사진)씨가 12일 취임했다.
로타리클럽은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사회봉사사업을 펼칠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단체다.
지난 2004년부터 북청주로타리클럽 회원으로 활동한 김 회장은 회원관리위원장, 봉사프로젝트위원장, 북청주로타리클럽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장학문화재단에 330만원, 국제로타리한국지국에 6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김 회장은 이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에게 신뢰받는 로타리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주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