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농업기술원, 콩 적기 파종 당부

2013.06.11 16:51:42

충북도농업기술원은 11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숙기가 빠르고 쓰러짐에 강해 재배가 쉽고 두부 및 메주의 가공적성이 좋은 장류용 선유콩을 선보였다

충북도농업기술원은 11일 "콩 수확량을 높이려면 병해 없는 종자를 적기에 파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조생콩은 6월 하순에, 중만생콩과 중만생 특수콩(검콩)은 6월 상중순, 나물콩은 5월 하순~6월 상순에 각각 파종해야 한다.

파종시기에 토양수분이 지나치게 많으면 싹이 자라기 어려워 수확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강우 시에는 파종이 다소 지연되더라도 과습한 때를 피해 파종해야 고품질의 작물을 수확할 수 있다. 특히 콩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서는 건전종자를 파종해 병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이주현기자 jh67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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