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북핵, 국제사회 단호 대응해야"

2013.04.18 17:14:27

반기문(음성) 유엔 사무총장은 17일(현지시간) "국제사회는 북한의 핵실험과 여타 도발 행위에 단호하고 신중하게 대응했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반도 상황은 매우 불안정안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전개 상황으로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수용할 없다는 국제사회의 합의가 강화됐다"며 "북한 지도부가 노선을 바꿔 협상테이블로 복귀할 것을 계속해서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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