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청주에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보육책임, 정책 확대 노력… 총 25억 투입"

2013.04.17 17:13:04

청주시에 아동보육과 부모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오제세(민주통합당, 청주 흥덕갑) 의원은 17일 "전국 17개 기초단체 간 치열한 경합 끝에 유치가 확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설에는 국비 10억, 지방비 15억원 등 총 25억원이 투입된다. 놀이실과 체험실, 도서 및 장난감 대여실, 부모상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청주시내에 적절한 시유지를 물색해 건립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육아와 관련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건전한 발달과 출산율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오 의원은 "맞벌이 부부 등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키우고 국가에서 보육을 책임지는 방향으로 정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