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민주통합당, 청주 흥덕을)의원이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장애인 작가들의 전시회인 '제5회 소리없는 울림전'을 개최했다.
노 의원은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소리 없는 울림전'은 자폐아동과 발달장애우, 다문화 가정 자녀 등 사회로부터 소외받는 아이들이 참여해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재능도 발견키 위해 마련했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폐아동과 발달장애우,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아이들의 재능을 살리고 사회활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동기 부여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소리없는 울림전'은 노 의원이 3년째 국회에서 개최하고 있다. 박병석 국회부의장, 유기홍(교육문화체육위원회 간사), 김진표, 도종환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